머라이어 캐리는 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잔디마당에서 최근 발매한 14번째 앨범 'Me. I Am Mariah... The Elusice Chanteuse Show'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콘서트를 열었다. 이는 지난 2006년 'The Adventures of Miami' 이후 머라이어 캐리의 첫 번째 월드투어다.
이는 'Hero' 'I'll be There' 'Without You' 'Touch My Body' 등 히트곡을 발매하며 1990년대 최고의 디바로 팝 역사를 써온 머라이어 캐리가 2003년 이후 11년 만에 가진 내한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최고 히트곡과 팬들이 선호하는 곡, 최근 앨범 'Me. I Am Mariah... The Elusice Chanteuse Show' 수록곡 중 한 번도 공연하지 않았던 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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