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수업을 마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도던 중 엘리베이터가 “쿵”하며 건물 4층에 멈추었으며, 최양은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를 하여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승강기 갇힘 사고가 인명피해 없이 엘리베이터에 갇힌 11명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
김병식 구조대장은 “지속적인 엘리베이터 구조 훈련 덕분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엘리베이터에 갇힌 이용객 11명을 구조할 수 있었으며, 엘리베이터에 갇혔을 시 당황하지 말고 신속히 119에 구조요청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소방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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