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제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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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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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정부3.0 지식네트워크로 구미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구미시는 안전행정부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공모전’에서 '지방정부3.0 지식네트워크로 구미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응모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기반의 행정․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행정부와 매일경제신문 공동으로 행정․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써 올해 3회째다.

이번 지식대상을 통해 구미시는 지식행정 추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연구위원회를 2001년 처음 구성해 137건의 정책과제를 연구해 119건이 실제 시정에 반영되는 성과를 나타냈다.

또 일반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행복추진단, 구미사랑정책모니터단 등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 활동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미래디자인팀, 학습동아리와 같은 정책개발팀들의 수준 높은 정책개발 등 지식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43만 시민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 지식활동을 전개한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시민과 하나 되는 소통․열린 시정을 구현하고,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 실현을 위해 중단 없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매일경제신문이 1999년부터 실시해 온 '지식혁신대상(옛 지식경영대상)'과 안전행정부의 '지식행정대상'을 2012년 하나로 묶은 국내에서는 권위 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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