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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리츠종금증권 제공]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예금보험공사와 아이엠투자증권 지분 52.08%를 171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는 대주주 가운데 한 곳인 솔로몬저축은행이 영업정지를 당하자 투자자들의 동의를 얻어 해당 지분의 매각을 추진해왔다.
메리츠종금증권은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주주 변경 및 주식취득 승인을 얻으면 아이엠투자증권을 최종 인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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