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모 지휘, 김요셉 피아니스트가 반주를 맡았으며 바이올린 독주에 배현희 등 다양한 게스트를 초청해 정통 합창곡 뿐 아니라 가곡, 가요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이웃이 직접 만들어 선뵈는 아름다운 합창 공연을 들으면 더 깊어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8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일산여성합창단은 고양시를 대표하는 여성 합창단으로서 해가 갈수록 그 깊이를 더해가는 연주로 고양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