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또? 탈루 추징금 납부 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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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배우 장근석(27)이 세금 탈루와 수십억 원대 추징금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17일 노컷뉴스는 "장근석이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던 중 거액의 소득이 누락된 것을 발견해 소득세와 지연납세에 따른 가산세 등을 포함한 수십억 원을 납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 검찰은 장근석이 중국 공연 수익을 국내로 들여오는 과정에서 소득세를 탈루한 정황을 포착해 국세청에 의뢰했다. 국세청은 장근석의 세금 탈루 정황을 확인했지만 탈세에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해 형사고발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