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오늘(20일) 11살 연하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

박건형 결혼[사진제공=나무엑터스]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박건형이 11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에 따르면 박건형은 오늘(20일) 오후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일반인 신부를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박건형과 예비신부는 지난 2012년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해 2년여의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박건형은 지난 8월 자신의 팬카페에 ""든든하고 소중한 제 편이 생겼습니다. 저 결혼해요"라는 글을 올리며 결혼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또 출연 중인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스스럼없이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