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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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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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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지역 만 65세 이상 홀로 사는 저소득 노인 대상의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 설치 가구가 올해 말까지 290세대 추가돼 서비스 대상이 3천,440세대로 늘어난다.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은 화재 감지, 가스 감지, 활동량 감지, 출입 감지 센서, 전화기형 게이트웨이로 구성됐다.

홀로 사는 저소득 노인이 갑작스러운 건강악화나 위급상황 발생시 전화기형 게이트웨이의 응급호출 버튼을 누르면, 관할 소방서가 신속하게 출동해 긴급 구호한다.

또 각종 센서는 하루 24시간 365일 안전을 모니터링해 화재나 가스 유출 감지 시 자동으로 관할 소방서에 통보한다.

시는 이 시스템으로 지난해 독거노인의 안전 생활 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78건의 응급 구호조치를 취했다.

김영자 시 정보정책과장은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으로 위험 징후 예측, 고독사 방지, 안전 생활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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