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로건 레먼 방한 "브래드 피트 벌써 세번째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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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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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로건 레먼[사진 제공=소니픽쳐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브래드 피트가 한국을 찾는다. 벌써 세 번째다. 이번에는 로건 레먼과 함께한다.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의 이번 방한은 2014년 최고의 전쟁 액션 대작으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퓨리’의 홍보를 위해서다.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은 내달 13일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브래드 피트는 ‘퓨리’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압도적 카리스마로 부대를 책임지는 리더 워 대디 역을 맡아 강한 남성미와 매력을 뽐낸다. 또한, 로건 레먼은 전차부대에 배치된 전쟁 초보 신병 노먼 역을 맡아 기존의 부드러운 소년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은 남자다운 매력을 선보인다.

브래드 피트의 이번 방한은 2011년 영화 ‘머니볼’로 처음 내한한 이후 지난해 ‘월드워 Z’에 이어 세 번째로, 지난번 한국 방문 당시 ‘빵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으며 한국 팬들의 열렬한 환호와 지지를 받았다.

로건 레먼 역시 2011년 영화 ‘삼총사 3D’로 처음 한국을 방문해 당시 수줍은 소년의 매력으로 한국 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치열한 전쟁 한복판, 탱크 ‘퓨리’를 이끌고 불가능의 전투로 향하는 전차부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퓨리’는 모든 조건에서 열세한 5명의 병사가 적군에 맞서 최후의 전투를 담았다. 내달 20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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