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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홍광표 교수.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조경학과 홍광표 교수가 한국정원디자인학회 초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정원디자인학회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서울 푸르지오밸리 2층 푸르지오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홍광표 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홍광표 회장은 “정원은 인문학적 토대 위에서 문화와 기술, 그리고 과학을 융복합적으로 통섭하는 가장 매력적인 녹색공공조형물로서 상징성을 가지게 될 것이며, 이제는 정원을 통해 한국의 도시와 국민 행복을 이끌어야 할 시기”라며, “정원을 지속가능하게 만들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만들기 위해 학회가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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