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에 참석한 이종철 부구청장, 계양구의회 곽성구 의장과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이재학 사무총장은 하나같이 “계양구에서 위기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으뜸가는 시스템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계양구의 위기청소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09년 1월 개소 후, 2010년 10월에 10개의 하부지원단을 구축하여 1388청소년지원단 발대식을 하였으며, 그 후 찾아가는 거리상담, 상담지원, 자살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2014년 1388청소년지원단 보고대회를 통해 박형우 계양구청장으로부터 4개 지원단 14개 단체가 위촉되었는데, 우선 발견・구조 지원단으로는 (사)계양모범운전자회, 계양구녹색어머니회, 계양구자율방범연합대, 한국목욕업 계양구지부가, 의료・법률지원단으로 계양구의사회, 계양구약사회, 법무법인 로웰이 위촉되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든든한 울타리로 위기청소년을 미리 발견하고 위험에 처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간단체 및 개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을 하기 원하는 계양구민은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 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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