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구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및 보고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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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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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안경숙)는 지난  17일 , 계양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130여명의 계양구 주민과 초중학교장 및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구 1388청소년지원단 보고대회를 개최하였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종철 부구청장, 계양구의회 곽성구 의장과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이재학 사무총장은 하나같이 “계양구에서 위기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으뜸가는 시스템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계양구의 위기청소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09년 1월 개소 후, 2010년 10월에 10개의 하부지원단을 구축하여 1388청소년지원단 발대식을 하였으며, 그 후 찾아가는 거리상담, 상담지원, 자살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2014년 1388청소년지원단 보고대회를 통해 박형우 계양구청장으로부터 4개 지원단 14개 단체가 위촉되었는데, 우선 발견・구조 지원단으로는 (사)계양모범운전자회, 계양구녹색어머니회, 계양구자율방범연합대, 한국목욕업 계양구지부가, 의료・법률지원단으로 계양구의사회, 계양구약사회, 법무법인 로웰이 위촉되었다.
 

계양구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및 보고대회 진행 [사진제공=인천 계양구]

또한, 복지지원단으로 계양구생활체육합기도연합회, 대한미용사회 계양구지회, 서운동성당 빈첸시오, 계양구주부봉사회, 계양구외식업지부가, 상담・멘토 지원단으로는 전문상담 자원봉사자회와 또래상담자원봉사동아리가 위촉되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든든한 울타리로 위기청소년을 미리 발견하고 위험에 처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간단체 및 개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을 하기 원하는 계양구민은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 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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