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조선기자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상담회’ 11월 20일 개최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한국조선해양기자재글로벌지원센터(KOMEC)는 오는 11월 20일 부산 해운대 노보텔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2014 조선기자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상담회(2014 Conference for Global Network of Korea Marine Equipmen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를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KOMEC이 전세계적으로 AS 및 세일즈 네트워크를 구축한 해외전문업체들을 초청하여, 국내 조선기자재업체들과의 1대1 상담의 자리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마케팅의 기회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동시에 확대해 나갈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외시장 판로 개척 및 국내 업체 브랜드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산업통산자원부, 부산광역시를 비롯한 많은 정부 및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해외 파트너사들의 현지 상황 및 동향 분석에 대한 심층적인 강연, 오후에는 영국, 이탈리아를 포함해 검증된 해외 바이어를 중심으로 국내업체와의 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정창수 KOMEC 센터장은 “이번 상담회를 기회로 국내 중소 조선기자재 업체들이 해외 업체와 AS 및 세일즈 네트워크 등 파트너십을 구축해 제품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업체 모집 공고 및 신청접수는 24일까지 글로벌지원센터 전시포털(http://show.kom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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