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를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KOMEC이 전세계적으로 AS 및 세일즈 네트워크를 구축한 해외전문업체들을 초청하여, 국내 조선기자재업체들과의 1대1 상담의 자리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마케팅의 기회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동시에 확대해 나갈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외시장 판로 개척 및 국내 업체 브랜드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산업통산자원부, 부산광역시를 비롯한 많은 정부 및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해외 파트너사들의 현지 상황 및 동향 분석에 대한 심층적인 강연, 오후에는 영국, 이탈리아를 포함해 검증된 해외 바이어를 중심으로 국내업체와의 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정창수 KOMEC 센터장은 “이번 상담회를 기회로 국내 중소 조선기자재 업체들이 해외 업체와 AS 및 세일즈 네트워크 등 파트너십을 구축해 제품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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