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와 함께하는 ‘주니어 공학 기술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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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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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7일 울진남부초등학교 4~5학년 학생 66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니어 공학 기술교실’을 시행했다. [사진=한울원자력본부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7일 울진남부초등학교 4~5학년 학생 66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니어 공학 기술교실’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니어 공학 기술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학모형을 만들면서 일상생활 속에 숨어있는 과학 원리를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한울본부는 지난 2005년부터 2014년 상반기까지 발전소주변지역 4개 초등학교 학생 3182명에게 주니어 공학 기술교실을 시행해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하반기 주니어 공학 기술교실은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모형을 선택해 1교시에는 엘리제를 위하여가 재생되는 만화경 오르골을 만들어 봄으로써 오르골 원리와 소리재생기술을 살펴보았고, 2교시에는 태양전지와 건전지로 움직이는 하이브리드자동차 모형을 통하여 자동차의 동력원과 하이브리드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일일교사로 참여한 한울본부 직원 13명은 지난 8월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사전교육을 받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딱딱한 과학이 아닌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는 알찬 수업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울본부는 오는 12월 울진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주니어공학기술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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