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장애인방송 전문 인력 양성 과정 수강생 모집

「폐쇄자막 제작실습」과 「화면해설 창작실습」 수강생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역 장애인방송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폐쇄자막 제작실습」과 「화면해설 창작실습」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지난 2011년 방송법 개정으로 방송사업자의 장애인방송 제공이 의무화되어 관련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커진데 따른 것이다.

폐쇄자막 제작실습은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실시간으로 방송의 음성 및 음향을 문자로 전달하는 서비스를 위한 교육으로 11월 4일(화)부터 12월 4일(목)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화면해설 창작실습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화면의 장면, 자막 등을 음성으로 전달하는데 필요한 교육으로 11월 5일(수)부터 12월 5일(금)까지 매주 수,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시행된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10월 20일(월)부터 10월 30일(목)까지이며 선착순 접수한다.

교육 내용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자미디어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cheoncomc)를 참조하거나 032-722-79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