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한 매체는 공식입장을 밝히기 전 임창정이 지인 모임에서 알게 된 30대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는 공식입장을 밝힌 임창정이 최근 이 여성과 함께 제주도 골프여행을 다녀왔다는 내용인데요.
임창정은 열애설이 나자 팬 커뮤니티 게시글에 “진짜이길 기도 좀 해줘라. 이것들아” 라는 공식입장의 글을 올렸습니다.
임창정은 만약 그런 좋은 소식이 있다면 본인이 직접 전할 생각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또 임창정은 “소속사가 너무 빨리 대응하면 실검에 못 오르는 것 아니냐. 이틀은 가야 체면이 서는데”라는 우스갯소리까지 하는 여유를 보였는데요.
실제 소속사 측은 오늘 열애설이 나자마자 "절대 열애가 아니다. 대응할 가치가 없다"라며 일축했습니다.
임창정의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제주도에서 지인들과 골프모임을 가졌으며 그 자리에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임창정은 다음 달 새 앨범과 영화 '치외법권' 앞두고 의도치 않게 열애설이 난 상황인데요.
임창정의 재미있는 대응이 오히려 더욱 화제를 몰고 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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