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제6기 주부시정모니터 요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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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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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0일 시정연수원에서 고양시 대표 러닝메이트 39개 동 현장민원담당 공직자와 제6기 주부시정모니터 요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화통하지 말고 소통하자’란 주제로 유머를 통한 소통 마인드 조성 교육과 현장민원담당과 주부시정모니터가 함께 만든 ‘스토리텔링으로 살펴보는 러닝메이트 활동 이야기’ 등 생생한 공감·소통을 통해 이해와 협력의 소중함과 ‘100만 시민의 안전과 행복 도시, 고양시’를 향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로 참석자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고!’ 최성 고양시장과의 공감 소통 한마당에서는 “내가 시장이라면 ○○을 하겠다”를 주제로 격이 없는 즉석 토크가 이어졌다. 참여행정 구현의 주역 주부시정모니터들이 동참하면서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내용들이 표출됐다.

워크숍에서는 ▲ LH 사업구간 내 민원에 대한 고양시의 관리감독 철저 ▲ 안전사고가 나기 전에 문제해결 ▲ 불편한 민원은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 현장민원담당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행정적인 뒷받침 ▲ 역지사지의 능동적인 사고전환 ▲ 주민숙원사업의 조속한 해결 등에 대해 공직자와 주부시정모니터 간 인식의 벽을 좁히고 주부의 눈으로 제시한 신선하고 따뜻한 의견들을 내놓았다.

최성 시장은 “안전은 삶의 기본이고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민선6기에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나가야 한다는 사명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한마음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나가기 위해 시민생활 전반에 걸쳐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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