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질환별 주의할 과일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당뇨병ㆍ암 환자에게는 모든 과일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미국 하버드대는 질환별 주의할 과일에 대해 “과일 음료를 하루 1개 이상 마신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당뇨 위험이 80% 포인트나 더 높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질환별 주의할 과일에 대해 당뇨병 환자와 암 환자는 모든 과일이 좋지 않다.
질환별 주의할 과일에 대해 암 환자의 경우 항암치료 때문에 면역력이 많이 감소한 상태다. 이런 이유로 세균 감염 가능성이 있는 익히지 않은 음식은 피해야 한다.
질환별 주의할 과일에 대해 당뇨병 환자는 과일을 과다 섭취하면 혈당이 급상승할 수 있다.
질환별 주의할 과일에 대해 제산제를 복용하는 경우 오렌지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제산제를 오렌지와 같이 먹으면 알루미늄 성분이 몸에 흡수될 수 있다.
질환별 주의할 과일에 대해 신장 관련 병 환자나 심장병 환자, 만성 신부전증 환자는 바나나, 오렌지, 수박, 키위 등 칼륨이 많은 과일은 매우 위험하다.
이러한 과일들을 많이 먹으면 칼륨이 갑자기 혈액 내로 들어와 근육, 신경 세포가 제대로 작용하지 않아 심장마비까지 초래할 수 있다.
질환별 주의할 과일에 대해 고지혈증 환자는 자몽을 피해야 한다. 자몽 주스와 중성지방을 낮추는 고지혈증 치료제를 함께 섭취하면 약의 혈중 농도가 상승해 중성지방 조절을 제대로 못한다.
질환별 주의할 과일에 대해 자몽 주스는 항불안제, 부정맥치료제 등의 약물 효과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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