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남학생 4명 중 1명 흡연 … 16%는 '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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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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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3 남학생 4명중 1명 흡연 아이클릭아트 제공]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수험생 남학생 25%가 흡연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3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남학생 14%는 흡연자이며 7.5%는 매일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흡연을 하는 여학생 비율은 1.8%였다. 하루 10개비 이상 피우는 골초도 남학생은 3%, 여학생은 1%였다.

특히 고3 남학생의 경우 흡연자 비율이 24.5%로 고3남학생 4명 중 1명이 흡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일 담배를 물고 있는 학생도 16.4%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소년 대부분은 편의점, 슈퍼마켓 등에서 담배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의 경우 77.4%, 여학생 75.2%가 주민등록증 검사 없이 담배를 구입 가능했다. 

고3 남학생 4명 중 1명 흡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3 남학생 4명 중 1명 흡연 충격적이다”  “고3 남학생 4명 중 1명 흡연 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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