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3동, 동 복지위원회 경로당 자매결연으로 노인복지증진 앞장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동장 성길순)은 22일, 지역 소재 6개 경로당과 동복지위원회와의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1단체 1경로당 자매결연사업의 연장선상으로, 자생단체와 경로당간의 지원협약을 통해 경로당의 열악한 자원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키 위해 진행됐다.

만수3동 동 복지위원회(위원장 장현태)는 지난 9월 자매결연지 태안군 이원면의 특산물인 천일염 판매 수익금을 통해 관내 경로당 6개소에 쌀을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쌀 지원과 함께 겨울철 김장김치를 지원하게 된다.
 

만수3동, 동 복지위원회 경로당 자매결연으로 노인복지증진 앞장서 [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성길순 동장은 “자생단체가 앞장서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져줘 경로당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타 단체에서도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져 경로당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돕는 지역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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