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임하 간은 10km를 4차로 개통하여 경북 도청 이전지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상주~영덕 고속도로(공사 중)와 연계성이 높아져 지역 경제발전, 물류비용 절감 및 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안동시 남선면과 임하면을 이동하는 시간이 15분에서 8분으로 단축되어 원활한 교통 소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안동시 도산면과 영양군 입압면의 국도대체우회도로 4km를 2차로로 완공하여 도로 이용자의 안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 구간은 도로의 선형이 불량하고 주거밀집지역을 통과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었으나, 우회도로 개통으로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완공사업 위주로 예산을 집중 투자하여 수요자 입장에서 시급하고 편리한 도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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