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정력·다이어트’ 소기름도 녹인다는 생강의 효능 올리는 영상보니?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정력은 물론 다이어트까지’ 공자도 먹은 생강의 효능 올리려면?…‘정력은 물론 다이어트까지’ 공자도 먹은 생강의 효능 올리려면?

제철을 맞은 생강의 수요가 늘면서 생강의 효능을 올리는 방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생강의 우선 신진대사 기능 회복과 해독 효능으로 익히 알려졌다.

생강의 매운 맛을 내는 진게론과 쇼가올 성분은 향균효능이 뛰어나 추운 날씨에 쉽게 걸릴 수 있는 감기에 좋다. 이러한 성분들은 티푸스균과 콜레라균에도 살균제로 작용한다.

생강은 칼로리 또한 적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구토를 멈추게 하고 위의 기를 열어 소화흡수를 부조한다.

항산화 효과는 물론 활성산소에 의한 유전자 손상을 막아 항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생강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과거부터 정력제 역할도 했다. '아라비안 나이트'에는 생강이 '신이 내린 정력제'로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생강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ginger’ 또한 정력, 원기라는 뜻이고 동사로 쓰이면 ‘원기를 북돋다’를 의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중국의 공자가 몸을 따뜻하게 보전하기 위해 챙겨 먹은 생강은 잘 알려진대로 신진대사 기능 회복과 해독 효능이 뛰어난 식품이다.

다만 체질이나 증세에 따라 생강을 섭취할 때 유의해야한다.

그러나 생강은 몸에 열을 나게 하기 때문에 고열이나 편도선이 부은 경우에는 섭취하지 않아야 하며 혈압이 높은 이도 생강은 바람직하지 않다.

또한 자극적인 음식이므로 과다 섭취는 좋지 않으며 출혈이 있는 경우에도 생강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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