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급고는 7604억원으로 4.1%로 늘었으나, 매출액(2870억원)은 1.1%, 순이익(162억원)은 25.5% 감소했다.
CJ오쇼핑은 "경기 부진과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 꾸준한 취급고 성장을 일궈냈다"며 "이미용품 및 패션잡화 부문을 중심으로 한 상품 라인업 강화 전략으로 TV 상품 판매가 잘 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취급고 대비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이 줄어든 것은 마케팅 비용 증가와 송출 수수료 등 고정비의 지속적인 증가가 원인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