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인천시협의회,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사랑의 연탄나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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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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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새마을지도자인천시협의회는 30일 오전 10시 인천시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말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원 시협의회장과 군구새마을협의회장, 동구 남녀새마을지도자 60여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연탄나누기행사는 생계가 어려운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업을 추진하여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만석동 일대 16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3천장을 직접 배달했다. 박상원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힘들게 살아가는 분들이 많은데, 특히 추운 겨울을 쓸쓸하게 지내는 노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주민생활 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연탄나누기 사업을 펼치게 되었다”고 말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이밖에도 지역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5R 자원모으기운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클린봉사대 활동, 안전한 마을 가꾸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새마을지도자인천시협의회,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사진제공=인천시새마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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