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돌이․포순이가 우리를 지켜줘요.

- 어릴 때부터 스스로 지키는 법을 배워야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학교폭력으로 어린 학생들의 마음이 멍드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경찰이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친근한 포돌이․포순이를 활용해 ‘나를 지키는 방법’ 교육과 사진촬영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며 든든한 아동지킴이로 나서고 있다.

대덕경찰서(서장 김재선)에서는 2014. 10. 30(목) 관내 위치한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원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수호천사로 나서고 있다.

이 날 교육에는 아이들의 관심과 애정을 듬뿍받고 있는 포돌이․포순이 캐릭터가 함께 참여하여 자연스런 호기심을 유도하고 언제든지 친근하게 어린이를 도와 줄 것임을 인지시켜 주었다.

또한, 포돌이․포순이가 어린이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면서 기념촬영도 함께 해주어 아이들 본인과 학부모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대덕 경찰은 눈높이에 맞춘 범죄예방교육 등 다양한 접근으로 학교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대전을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