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용문역 인근 ‘양평 용문코아루’ 280가구 분양

'양평 용문코아루' 투시도.[이미지=LH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이달 중 경기도 양평군에서 ‘양평 용문코아루’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양평 용문코아루는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681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지하 1층 지상 17~19층 4개동, 총 280가구(전용 62~76㎡) 규모다.

중앙선 용문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역세권이다. 용문시외버스터미널과 6번 국도가 인접했다. 도보 2분 거리에 다문초가 위치했고 용문중·용문고도 가깝다. 용문 중심지로 하나로마트·용문시장 등 쇼핑시설과 면사무소·우체국 등 관공서가 인접했다. 연수천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용문 지역 최초로 들어서는 단지형 아파트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췄다. 전가구 4베이 설계, 남향배치로 일조량과 채광·통풍을 극대화했다. 전가구 펜트리를 제공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주부 동선을 고려한 아일랜드형 주방과 맘스데스크도 배치한다.

양평 용문코아루 분양 관계자는 “혁신적인 공간설계와 쾌적한 단지설계로 양평 생활권에서 보기 드문 신규 분양 아파트로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