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정상화 이행계획과정에서 노사간 상생을 위한 긴밀한 대화와 협조관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방만경영 개선과제를 지난 4월 노사 간 합의하고, 부채중점 기관 가운데 가장 빨리 방만경영 정상화를 조기이행 완료했다는 것.
또 38개 공공기관 중 최저 복리후생비 운영 기관이나 정원 20%(338명)축소, 사업조정, 자산매각, 경상경비 절감 등 부채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자구 노력을 적극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권혁수 공사 사장은 “이번 중간평가를 계기로 전 임직원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한 만큼 앞으로도 임기동안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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