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캐나다 교육박람회 2014' 참가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외환은행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나다 교육 박람회 2014' 행사에 참가해 유학 희망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상담, 경품이벤트, '윙고 ISIC국제학생증 체크카드' 홍보 등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캐나다 교육박람회는 주한 캐나다 대사관이 주최하는 행사로 캐나다를 대표하는 70여개 교육기관이 참가한다.

박람회에서는 대학진학, 초중고 유학, 학위유학, 어학연수에 대한 1대 1 상담이 진행된다.

외환은행은 지난 2012년 주한 캐나다 대사관과 유학생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한 뒤 각종 행사 및 설명회를 공동으로 진행해 유학생을 위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캐나다외환은행을 이용하면 130여명의 한국인 직원들로부터 국내와 같은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특히 캐나다 유학생들을 위한 사전 계좌개설 서비스는 국내에서 미리 계좌개설을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캐나다 유학 희망 학생들의 이용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