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서성 국제상회 회장 일행 영접 및 교류간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는 6일 중국 산서성 국제상회 짜쉐븡(賈雪峰) 회장 일행을 영접하고 우호 상의ㆍ상회간 교류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중국 산서성은 태항산(太行山) 사이에 하북성과 황하(黃河) 사이에 협서성, 하남성과 인접해 있는 평균 해발 1,500M인 전형적인 고원산악지역으로, 광물자원이 풍부하여 북미, 유럽 등에서 에너지(석탄, 가스), 화학, 철강 등 중공업 등으로 진출을 도모하는 지역이다.

광물자원은 물론 문화유적과 천해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관광산업 발전에도 박차를 가하는 지역으로, 이번 인천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교역활동과 투자에 대해 실무적인 논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산서성 국제상회 회장 일행 영접 및 교류간담[사진제공=인천상공회의소]

특히 인천상공회의소는 한-중FTA 체결을 앞두고 중국 기업의 한국 진출, 상호 기술협력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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