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화동리에서 수 백년 전통으로 내려오던 △솟대 장승세우기 재현행사와 △들국화 따기, △ 논 미꾸라지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계획하고 있으며, 홍천 지역 내 다양한 문화단체를 초청해 함께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이날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음식인 “홍천 늘푸름 한우”로 만드는 소머리 국밥과 들국화 술, 들국화 전을 맛보는 음식 체험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솟대 문화축제 관계자는 "마지막 대동제 행사인 ‘솟대야 닿아라’ 행사를 끝으로 이날 참여한 모든 사람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잔치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서로 즐겁게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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