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산불조심 예방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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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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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지하수지질부 직원들이 산불조심 현수막 부착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범)는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에 국민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7일 계룡산 국립공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직원들은 산불조심 경고문과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 도안을 추가한 현수막를 제작, 주민 및 등산객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게시했다.

가을철 발생하는 산불은 단풍구경을 위해 산을 찾는 행락객에 의한 발생이 큰 비중을 차지해 산행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가지고 온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 가기'운동 전개와 함께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홍성범 본부장은 “아름답고 소중한 산림을 지키고 환경보호를 위해서는 산불예방이 최선”이라며 “산불예방에 등산객들이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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