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립부산국악원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시민들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 '2014 열린 토크콘서트 ‘국립부산국악원에 말하다’'를 오는 22일 오후 5시 2층 강의실(201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부산국악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시민들을 초청하여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토크는 시민이 말한다 <100초 발언대>, 국립부산국악원 모니터링단이 말하는 <공감 100℃>, 포스트잇으로 나누는 소통게시판 <국립부산국악원에 말하다>로 구성된다. 그리고 ‘판소리 한바탕‘으로 판소리를 감상하고 직접불러보는 시간을 가지며 국악퀴즈를 풀어보고 공연 초대권을 나눠드리는 이벤트도 함께한다. 시민들과 국립부산국악원 장악과장, 예술감독 및 홍보담당자가 토론자로 참석하고 부산시문화재위원 정영진의 사회와 함께 진행된다.
토크콘서트 ‘국립부산국악원에 말하다’는 국립부산국악원 현안에 대해 국악원과 시민들이 함께 이야기하는 즐거운 토론의 시간이다. 시민들이 국악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사랑받는 국악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국악원은 시민과 함께 유쾌한 토크시간과 즐거운 배움의 시간으로 열린 국악원의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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