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러블리즈 쇼케이스, 소속사 선배 인피니트가 해준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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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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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걸그룹 '러블리즈'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한 러블리즈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울림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가 소속사 선배들의 충고를 공개했다.

러블리즈 쇼케이스가 12일 서울 방이동 K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러블리즈는 “인피니트 선배님들을 연습실에서 만날 때마다 파이팅을 해주셨다”며 “다양한 조언을 해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눈 감도고 연습해라’, ‘춤이 피부와 물아일체가 되듯이 하라’고 말해줬다”고 밝혔다.

같은 소속 넬에 대해서는 “콘서트를 가야 볼 수 있어 자주 뵙지는 못했다”며 “가끔 인사드리면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나오는 걸그룹이라며 잘하라고 파이팅을 외쳐주셨다”고 말했다.

러블리즈는 ‘그녀는 바람둥이야’를 발표한 베이비소울, ‘딜라이트’의 유지애,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과 배우 김유정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너만 없다’의 진과 케이, 류수정, 정예인로 구성됐다. 음란 동영상 유출 협박 논란에 휩싸인 서지수는 활동을 잠정 유보한다.

러블리즈의 첫 정규 앨범은 프로듀서 윤상이 맡았으며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17일 발매.

네티즌들은 "러블리즈 쇼케이스, 재미있네", "러블리즈 쇼케이스, 인피니트랑 친한가?", "러블리즈 쇼케이스,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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