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읍, 농촌일손돕기에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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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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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아산시 배방읍(읍장 전영근)이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난 12일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배방읍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세교1리에 위치한 전씨 농가를 방문해 가지밭에서 지주대 뽑기, 비닐 제거 등의 작업을 도왔다.
 

[사진=아산시 제공]



이번에 일손을 지원받은 전씨 농가는 최근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어 전 씨의 아내 혼자 가을걷이 후의 마무리 작업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전 읍장은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라며, 이달 14일 한 번 더 계획된 회룡1리 배추 수확 일손돕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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