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의 초미세 20 나노 D램이 ‘2014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 ‘갤럭시 노트2’, 2013년 3차원 셀 구조 V낸드에 이어 3년 연속 ‘대한민국 기술대상’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20 나노 D램은 현재까지 삼성전자만 생산하고 있다.
2014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정부, 학계 주요 인사와 산업계 최고경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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