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수능수험생 60% 특별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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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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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제공]

아주경제 이등원기자=경기도 부천 소재의 한국만화박물관이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박물관 입장료를 60% 할인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수험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도록 준비된 이번 할인 이벤트는 고3 학생을 비롯해 2015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능 수험표 또는 학생증을 지참하면 박물관 입장료를 60% 할인된 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체 이용 시 10명 당 1명의 인솔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국만화의 100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은 만화전시관을 비롯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도서관, 4D상영관, 만화영화상영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상영관에서는 한국근대문학 원작 애니메이션인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과 세계적 베스트셀러 '꿀벌 마야의 모험'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마야'가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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