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강원도 상지대학교(총장 김문기)는 본관 2층 총장실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원장 정진수)과 '중소기업 인식개선 프로그램' 공동 진행을 위한 산학교류 협약식을 12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구인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인력의 취업 연계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이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함으로써 산학협력에 의한 모범적 사회공헌 활동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었다.
재학생 200명에을 대상으로 한 이날 특강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등 앞으로 상호 협력분야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상지대학교는 취업률 제고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앞으로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과 공동으로 협력분야에 대한 상생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연수원’은 1982년도에 개원하여 지난 30여년간 100만명 이상의 중소기업인이 다녀간 중추적인 산업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중소기업 인력양성을 위해 기술, 품질, 경영, IT 등 제반분야에 걸쳐 기업 실무중심의 연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산업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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