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이승환이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이승환은 최근 불거진 모델과의 열애설이 언급되자 "약간 오비이락(아무런 관계도 없이 한 일이 우연히 동시에 일어나, 다른 일과 관계된 것처럼 남의 혐의를 받게 됨을 비유하는 말)같이 된 것이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이승환은 "그런 얘기 말고 나랏일 얘기하면 안되냐"며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 싱글세에로 화제를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환은 내달 13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서울을 비롯해 일산, 부산, 대구, 염주에서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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