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경남 한우암소농장연합이 운영하는 '펄쩍뛰는 한우' 진해본점 오픈 기념으로 진행했으며, 창원을 포함해 부산.경남에서 방문객들이 찾아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한우암소 등심 1근(600g)에 19,000원, 한우불고기 1근에 9,900원 등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구입할 수 있어 축제 방문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후 2시와 4시에 인기품목을 대상으로 '1,000원 경매'와 가위바위보 이벤트를 진행해 쇼핑과 재미 모두 만족시키는 행사가 진행됐다.
오전 10시 매장 오픈과 동시에 반값할인 가격으로 한우를 판매될 예정이며, 한우갈비업진살 4인분(400g)이 19,000원에, 한우불고기 600g이 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직접 끓여낸 한우곰탕 1kg + 1kg(5~6인분)은 5,900원에 할인 판매된다.
또한, 15일과 16일 이틀간 한우 인기품목을 대상으로 천원 경매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하루에 두 번(오후 2시와 4시) 팀장과 가위바위보를 통해 한우곰탕 1kg을 무료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진해구 어은장수마을에 위치한 펄쩍뛰는 한우는 주변 인근의 풍부한 관광 명소가 많아 한우타운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펄쩍뛰는 한우 이남훈 과장은 "부산.경남권에서 가족 또는 지인들과 함께 여행코스로 진해를 많이 찾고 있어 향후 관광코스로 개발해 주변 상권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산지직송 유통시스템이라 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이들이 많아 다양한 이벤트로 한우축제를 준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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