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생활개선회, 전문능력 배양을 위한 분과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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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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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창석)는 은현면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양주에서 생산된 더덕을 이용한 더덕고추장 장아찌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정보와 전문능력 배양을 위해 읍면동생활개선회원을 향토음식분과, 생활문화분과, 영농분과 3개 분과로 나눠 읍면동별로 2회씩 실시했다.

또한, 지난 2월 25일 광적면생활개선회의 보리막장 만들기 교육을 시작으로 다시마청, 딸기청 만들기 및 생활도자기, 테라리움, 향초 만들기 등 총 14회에 걸쳐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에게「1회원 1기술 갖기」전문능력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며, 회원자체 강사를 활용해 읍면동생활개선회의 자생력을 강화시켜주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조성하기 위해 5-S(Sweet home, Special ability, Service, Suicide prevention, Save the earth), 생활환경개선, 합리적인 가정관리, 농촌여성 소득원 개발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밝은 농촌을 지켜나가는 농촌여성단체로 현재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를 중심으로 읍면동별 7개회, 33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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