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공동연구' 제5호 회사 설립…㈜탑앤씨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업이 기술과 자본을 공동 출자해 연구개발(R&D)과 사업화를 추진하는 '산학연 공동연구법인' 1곳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9일 대전 한밭대에서 산학연 공동연구법인 제5호 회사인 ㈜탑앤씨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학연 공동연구법인은 기술 보유자인 대학이나 출연연과 수요자인 기업이 공동으로 설립한 연구개발전문회사로 2012년과 작년에 각각 2개가 문을 열었다.

탑앤씨는 한밭대 기술지주회사와 코팅 소재 및 기능성 필름 제조 기업인 ㈜플렉스피이가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다.

이 기업은 미래부로부터 5년 간 매년 3억5000만∼5억원을 지원받아 인쇄전자용 2차전지 파우치를 연구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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