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국제공항에서 겨울철 화재 ‘제로’ 예방 활동이 전개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종균)는 지난 24일 공항 상주업체 92곳 대표자와 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소방전문가를 초빙 화재 예방교육, 공항 내부 청사지역 화재 자체소방 야간훈련 등 유사시 공항에서의 화재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화재예방 활동에서는 공항 상주업체 대표자들이 다수 참석해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현장 시범교육을 병행했으며 화재예방 활동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불조심 강조를 위해 2000만 공항이용 고객에 대해 전광판이용 연중 홍보활동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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