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KTX광명역세권 주.정차 단속 강화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최근 KTX광명역 1번 출구 로비 내 역세권주정차팀의 사무실을 개설했다.

역세권주정차팀은 KTX광명역의 이용객 증가 및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개장 등에 따른 교통 혼잡을 방지하고,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광명역세권 주·정차 차량의 단속은 물론 택시의 불법영업행위, 장애인주차구역 단속 등도 실시, 원활한 차량 소통과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시는 25일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개장에 따른 교통 혼잡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도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역세권 일대의 극심한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과 특별교통대책 수립 및 임시 주차장 확보 등을 논의했다.

한편  KTX 광명역세권의 차량 주·정차 관련 단속 등에 대한 문의는 시 지도민원과 역세권 주·정차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