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화성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는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13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화성시 소셜미디어 홍보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동의안과 '201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등 모두 14건을 심의·의결 처리할 예정이다.
박종선 의장 "이번 제2차 정례회는 201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안 심의를 통해,올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가 될 것"이라며,"예산안 심사에 있어서 현장을 오가며 연구 검토한 사항들을 최대한 반영하고,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깊이 인식해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 2015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은 1조 4528억 2천 5백만원으로, 2014년 예산 1조 2507억 6천 7백만원보다 2020억 5천 8백만원이 늘어난 규모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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