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서는 EY한영 홍아람 팀장과 IMCSR 이현 대표가 통합 보고 프레임워크의 핵심 내용을 설명하고 우리 기업이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발표한다.
통합보고 프레임워크는 기업의 자본을 재무·제조·지적·인적·사회관계·자연 자본 등 6대 자본으로 분류해 기업의 가치창출에 대한 기여도를 분석 및 평가함으로써 기업가치를 총체적으로 계량화하는 보고서다. 지난해 12월 국제 통합보고위원회(IIRC)가 확정했다.
토론자로는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 정양현 KAIST 기술경영학과 교수가 참여해 ‘통합적 사고와 통합 보고의 함의’, ‘통합보고에서 중요성과 측정방식’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정영일 EY한영 지속가능경영팀 상무는 "통합보고가 전 세계적으로 기업 정보 공시의 발전된 형태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며 "통합보고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기업의 성장 전략 수립, 경쟁력 강화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더 많은 기업이 인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sori.park@kr.ey.com)이나 전화(02-3787-6825)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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