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뉴미디어 활용... 소통과 공감의 시정홍보 나선다"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김해시는 기존 공보담당관실을 홍보담당관실로 바꾸고 뉴미디어담당을 신설하는 등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시정홍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신설을 계기로 급변하는 시대에 맞춘 새로운 소통트랜드인 SNS 운영의 확대·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전국의 SNS 활용 우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벤치마킹을 실시해 공공기관 SNS의 역할과 비전을 새롭게 구상하고 급변해 가는 시대에 맞는 소통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해시 홍보담당관은 "SNS를 통한 홍보는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이용자에게 도달이 가능하다"라면서 "시정홍보는 물론 문화, 관광, 생활정보 등 생활밀착형 맞춤콘텐츠를 발 빠르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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