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충남 금산지역 인재육성 위한 장학금 1억원 기부

(왼쪽부터) 금산교육사랑 장학재단 조신영 이사장, 한국타이어 장승문 금산공장장, 배총재 금산생산지원팀장이 ‘금산교육사랑 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한국타이어가 충남 금사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금산교육사랑 장학재단에 1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한국타이어는 28일 충남 금산군 금산학생체육관에서 ‘금산교육사랑 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날 전달식에서 박동철 금산군수, 조신영 (재)금산교육사랑 장학재단 이사장과 장승문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지역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재)금산교육사랑 장학재단에 모두 4차례에 걸쳐 총 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H-LOHAS’ 기업 정신을 기반으로 사회복지기관과 저소득층에 자동차, 틔움버스, 유모차 기증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