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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금지 음식,구토·신부전증·심정지까지?..초콜릿·건포도가 왜?[사진=애완견 금지 음식,방송캡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애완견 금지 음식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미국의 한 구강 위생 전문가가 초콜릿·양파·건포도·마른 오징어 등을 애완견에게 줘서는 안 되는 음식으로 규정했다.
초콜릿은 애완견에게 구토와 설사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양파는 혈액세포를 손상하는 화합물이 함유돼 있어 개의 심호흡을 방해한다고 전했다.
애완견이 건포도나 포도를 먹으면 신부전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12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를 하거나 혼수상태에 빠져들 수 있다.
마른 오징어나 문어, 조개, 새우 등의 어패류는 소화불량이나 구토를 초래하기도 한다.
특히 사람이 먹는 음식을 주지 말아야 애완견을 건강하고 별 탈 없이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애완견 금지 음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완견 금지 음식,아무 생각없이 줬던 음식이네요","애완견 금지 음식,오늘부터 사료만 먹여야겠네요","애완견 금지 음식,사료가 최고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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