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외국인·기관 매도에 하락 출발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 외국인의 매도세로 하락 출발했다.

2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5.82(0.30%) 하락한 1959.40으로 개장했다.

오전 9시 1분 현재 외국인투자자는 497억원, 기관투자가는 132억원, 개인은 13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선 비차익거래는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기계(0.30%) 철강·금속(0.85%) 비금속광물(0.24%) 의약품(0.05%) 증권(0.07%) 등은 상승하고 있고 전기·전자(1.62%) 전기가스업(0.45%) 운수창고(1.68%) 통신업(0.95%) 은행(0.12)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POSCO(1.34%) 삼성생명(1.22%) 삼성에스디에스(0.73%) 아모레퍼시픽(0.48%) NAVER(0.27%) 등은 상승하고 있고 삼성전자(-1.70%) 현대차(-0.82%) SK하이닉스(-0.73%) 현대모비스(-1.00%)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편 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각각 0.29%, 0.68% 상승한 17776.80, 2053.44로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종합지수도 1.34%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