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이나영 아웃도어 부츠 컬렉션 3종 출시

[머렐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머렐은 이나영 아웃도어 부츠 컬렉션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매서운 겨울추위에 필요한 기능성을 담아 일상 생활은 물론 야외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체 개발한 충격흡수 시스템 '머렐 에어쿠션'을 삽입하고 접지력과 내구성을 강화해 어떤 길에서도 미끄럽지 않고 안정적인 보행을 도와주며, 친환경 항균, 항취 기술을 통해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한 느낌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인 '폴라랜드 로브 피크'는 기존 제품의 방한 기능과 안정성은 유지하면서 세련된 롱 부츠 스타일로 만들어져 도심과 야외, 어디서나 스타일리시하게 신을 수 있다.

가볍고 공기를 품는 성질이 뛰어나며 건조가 빠른 3M 신슐레이트를 보온재로 사용했고 신체의 반사열을 이용해 온기를 유지하는 액티브 히트 풋베드를 장착해 방한 기능을 극대화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밖에 '데코라 프렐루드'는 풀그레인 가죽과 돈피 스웨이드를 사용한 롱부츠 스타일로 내부에 촘촘한 공기층을 형성하는 M-셀렉트 웜을 적용해 한겨울에도 따뜻하고 포근하게 신을 수 있으며 '에머리 레이스'는 극세사 풋베드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