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씨엔블루 보컬 정용화가 신용카드 모델로 발탁됐다.
2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용화가 최근 BC 유니온페이카드 새 얼굴로 낙점돼 호주에서 광고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BC카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밝고 유쾌하면서도 동시에 신뢰감을 주는 정용화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노출해 카드 한 장만 있으면 전 세계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BC유니온페이카드의 장점을 부각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정용화는 중화권에서 새로운 한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BC카드는 한·중 여행객 및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BC유니온페이카드가 정용화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정용화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 '삼총사' 등을 통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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